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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테러 배후는 극단 이슬람 단체”

무슬림사랑 2019-04-22 (월) 22:45 4개월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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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발생해 80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부활절 연쇄 폭탄 테러’ 배후로 스리랑카 급진 이슬람단체 ‘NTJ(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를 22일 지목했다.

이날 라지타 세나라트네 스리랑카 정부 대변인은 "(NJT가) 국제적인 (테러조직) 지원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 작은 조직만으로는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여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자살 폭탄 테러범을 만들었고 이런 폭탄을 제조했는지를 포함한 다른 연결고리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테러범은 스리랑카인이지만 NTJ가 국제테러조직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는지 여부를 살펴본다는 말이다. NTJ는 지난해 불상 훼손 사건에 연루돼 주목받은 스리랑카 내 이슬람 단체다.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열흘 전 이 단체의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당국이 이를 무시한 정황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AFP가 확인한 문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외국 정보기관이 ‘NTJ가 교회들과 인도 대사관을 대상으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를 알렸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당국은 이 정보를 무시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는 이와 관련 "조사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을 아꼈다.

스리랑카 경찰은 지금까지 2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테러로 체포된 용의자가 모두 극단주의 단체에 소속돼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21일 스리랑카 시각으로 오전 8시 45분 콜롬보의 성 앤서니 교회에서 첫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이어 콜롬보 북쪽 도시인 네곰보의 성 세바스티안 교회, 스리랑카 동부 바티칼로아 지역의 시온 교회, 콜롬보 남부 데히왈라 동물원 인근 게스트하우스 등 4개 도시에서 연쇄 폭발 사고가 있었다. 스리랑카 경찰 당국은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90명, 부상자 수는 500여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특히 연쇄폭발 가운데 6건은 자살폭탄 테러로 의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스리랑카 정부 소속 포렌식 전문가 아리야난다 웰리앙가는 이날 AP와의 인터뷰에서 "(6건의 폭발 현장에서) 수집된 공격자 신체 일부는 이 폭발이 자살폭탄 테러였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22일 자정을 기준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경찰과 군이 공공 안전을 보장하도록 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한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2/20190422029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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