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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칼럼 [Column]

디암스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서른두 살의 프랑스 유명 여성 래퍼가 얼마 전 TV에 출연했다. 약물중독에 시달리던 그는 3년 전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그는 잿빛 히잡(머리를 가리는 이슬람 전통 의상)을 쓰고 나타났다. 강렬한 랩 대신 조근조근한 말투로 "이슬람이 내 마음을 치유했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선 공개된 장소에서 히잡 착용을 법으로 금지한다. 그런데도 굳이 히잡을 쓰고 나온 이유를 묻자 그는 "프랑스는 톨레랑스(관용) 사회"라며 "사람들의 비판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2004년 히잡 착용을 금지하면서 '종교적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앞세웠다. 같은 이유로 국민의 절대다수가 가톨릭을 믿지만 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눈에 띄는 십자가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못하게 한다. 가톨릭과 …
오랜 기간 동안 영국은 파티에 묻혀 살았다. 윌리엄 왕세손 결혼식을 시작으로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식(Diamond Jubilee), 그리고 런던 하계 올림픽과 최근에 끝난 장애인올림픽이 이어졌다. 이제 파티를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 현실과 직면할 시간이다. 지난 1년간 영국 언론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단어는 정부 예산과 관련한 ‘austerity’, 즉 내핍, 절약이었다. 이 단어는 주로 국가부도가 난 그리스나 거의 부도 직전에 가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같은 지중해 라틴국가들의 예산에 관한 기사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사실 이 단어는 그런 나라에만 해당되는 단어가 아니다. 짐짓 태연한 척하는 영국도 해당되는 말이다. 영국 보수·자민 연립정부도 100억파운드(약 18조원)의 예산 지출을 어디선가 …
소말리아는 언제까지 ‘비극의 땅’으로 남을까. 아프리카 동쪽 끝에 코뿔소 뿔처럼 튀어나온 소말리아는 세계 최악의 ‘실패한 국가(failed state)’다.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 22년간 통치해온 독재자 무함마드 시아드 바레가 1991년 말 축출된 이후 군벌 간 내전이 장기화하면서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내전으로 100만여 명이 목숨을 잃고, 경제는 완전히 붕괴됐다.  소말리아는 국토 대부분이 사막이어서 경작 가능한 땅은 전체 면적의 1.6%뿐이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00달러로 전 세계 최하위권이다. 국제기구의 인도적 지원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국민이 230만 명. 지난해 가뭄에 따른 기아로 숨진 사람만도 10만 명이 넘는다. 2003년 1070만 명이던 인구가 지금은 850만~950만 명으로 줄었다. 내전과 기아 …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 여성들의 부르카(전신을 가리는 전통복장) 착용과 관련된 논란이 더욱 커질 모양새다.   역설적이지만 발단은 톨레랑스(관용)와 문화의 다양성을 내세워 온 프랑스에서 시작됐다. 프랑스 의회는 지난달 14일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전신을 가리는 이슬람 전통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도 놀라웠다. 246대 1. 단 1명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이슬람식 복장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셈이다.   이슬람에 반대하는 극우 정당 자유당과 연립해 소수 정부를 출범시킨 네덜란드도 프랑스의 뒤를 이어 유사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자유당 헤르트 빌더스 당수는 “이슬람은 파시즘에 가깝다”며 “신원을 알 수 없도록 온몸을 감싸는 복장을 입는 이슬람 여성들에게는 매년 …
  [로뎀나무] 화목과 연합,새로운 이정표 우리 곁에 이슬람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이슬람은 88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을 본격적인 선교 대상으로 정한 이후 2005년에는 한국 모슬렘 선교 5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고 급기야는 이슬람 대학을 세우려고 경기도 용인에 땅을 샀다. 그러나 용인지역 목회자와 교회가 반대를 하는 바람에 그 땅에 건물을 못 짓고 보상을 받아 경기도 연천에 땅을 샀다. 그런데 그 땅은 다른 땅이 아니라 어느 교회 땅이었다. 그 교회는 분쟁을 하다가 그만 이슬람에 땅을 처분해 버리고 만 것이다. 물론 모르고 땅을 판 것이지만,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한국교회를 향한 예언적 경종이요, 예시적 도전의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세계사를 보면 비잔틴 제국이 금방 무너지지는 않았다. 동로마제국이 오스만투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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