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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칼럼 [Column]


[국내] 전 세계를 휩쓰는 이슬람 공포증 (3)

이만석 2008-06-04 (수) 00:46 11년전 2859

전 세계를 휩쓰는 이슬람 공포증 (3)

[특별기고] 투아이즈네트워크 전호진 회장 [2008-06-02 07:37

  • ▲전호진 박사

2. 이슬람과 이슬람 테러는 분리할 수 있는가?

무슬림들은 이슬람과 이슬람 테러를 분리시키려고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따라 서방 정치가들도 양자를 분리한다. 부시는 9.11테러 이후 이슬람은 사탄 종교라는 식으로 말한 것 때문에 엄청난 저항을 받고 이 말을 취소하면서 양자를 분리하는 입장으로 태도를 바꾸었다. 심지어 한 이슬람 선교잡지는 노골적으로 이슬람은 이슬람 테러에게 납치당하였다고 말한다. 결코 테러의 종교가 아니라 사랑과 평화와 관용의 종교라는 것을 역설하면서도 한국에서 이슬람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슬람은 기독교와 유대인들을 미워하고 죽이라는 코란의 명령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답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코란에는 서로 상반되는 가르침이 있다는 사실을 중시해야 한다. 코란2:256에 “종교에 강요는 없을지니라”는 말을 이슬람은 ‘종교의 자유’를 명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종교는 이슬람뿐이라는 것을 이들은 역설한다. 이집트의 이슬람 원리주의자 쿠트브는 유대, 기독교, 공산주의, 자본주의, 식민주의자, 몽골인, 십자군을 다 적으로 간주한다. 특히 유대인들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만들었다고 비난하는데 그의 이론 역시 코란에 근거한다.

코란은 유대인들을 배제하라고 가르친다. 대표적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믿는 자들이여 너희 종교를 조롱과 오락으로 하는 자들을 친구로 삼지 말라 이들은 너희 이전에 성서를 받은 자들로 믿음을 배반했노라 너희가 믿는 자라면 알라만을 두려워하라 예배의 부름에 그들은 그것을 조롱과 오락으로 간주했으니 그들은 지혜가 없는 백성이었노라 성서의 백성들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알라와 우리에게 계시된 것과 이전에 계시된 것을 믿는다 하여 우리를 배반하느뇨 너희 대다수는 거역자들이라.”(Q5:57-59)

“그들이 구약과 신약과 그들 주님이 계시한 것을 준수했다면 그들은 그 이상의 참된 진리를 맛보았을 것이라 그들 가운데는 올바른 길로 향하는 무리도 있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저주받을 사악의 길을 따랐더라.”(Q5:66)

“궁핍하나 우리는 부유하도다 라고 말하는 유대인들의 소리를 알라는 들으셨나니 알라는 그들이 말하는 것과 선지자들을 살해한 죄악을 기록하시며 가로되 이글거리는 유황불을 맛볼지어다.”(Q3:181)

“이슬람 외에 다른 종교를 추구하는 자 결코 수락되지 않을 것이니 내세에서 패망자 가운데 있게 되리라.”(Q3:85)

“그들이 그랬듯이 너희도 불신자가 되기를 원하며 너희가 그들과 같이 되기를 바라거늘 너희는 그들이 알라를 위해 떠날 때까지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친구로 택하지 말라 그럼에도 그들이 배반한다면 그들을 포획하고 그들을 발견하는 대로 살해할 것이며 친구나 후원자를 찾지 말라.”(Q4:89)

이슬람은 자신들이 기독교와 같은 뿌리이기 때문에 같은 종교이며 또 같은 종교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슬람은 삼위일체를 부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절대 거부하고 이것을 믿는 기독교를 정죄한다.

“알라가 마리아의 아들 예수라 말하는 그들에게 저주가 있으리라 어느 누구도 알라의 벌을 막지 못하리니 그분의 뜻이라면 마리아의 아들인 예수와 그의 어머니와 세상의 모든 것이 멸망하게 되노라 천지의 권능이 알라에게 있으며 그 사이의 삼라만상이 그분의 것이며 뜻이 있을 때 창조하시니 알라는 모든 일에 전지전능하시니라.”(Q5:17)

“알라가 마리아 아들을 메시아라 말하니 그들은 분명 불신자들이라 메시아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들이여 나의 주님이고 너희의 주님인 알라만 경배하라 알라를 불신하는 자 알라께서 그들에의 천국을 금하시고 불 지옥을 그의 거주지로 하게하니 죄인들에게는 구원자가 없노라.”(Q5:72-73)

코란에는 세계를 정복하라는 직접적인 본문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불신자를 다 정복하거나 죽이라는 내용은 결국 이슬람으로 세계를 정복하라는 것으로 과격파들은 해석한다. 파트와에서 이맘들이 외친 코란은 5개이다. 코란4장56절은 알라의 계시를 불신하는 자들은 화염 속으로 들게 하라는 것이며(화염은 지옥을 의미함), 4장89절은 불신자들을 친구로 삼지 말며 그들이 배반한다면 포획하고 살해하라고 명한다. 코란 8장39절은 전쟁에 적극 참여하라는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다. 코란8장60절은 군대와 말로서 너희가 할 수 있는 한 그들에게 대항하라고 가르친다. 즉 물리적 힘을 행사하라는 것이다. 코란47장4절은 전장에서 불신자들을 만났을 때 목을 때리고, 포로로 취하고 혹은 보상금을 받고 풀어주라고 가르친다. 이점에서 이슬람은 코란을 인용하기에 따라 사랑할 수도, 죽일 수도 있는 ‘두 얼굴’의 종교이다.

결론

기독교와 이슬람은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하는 공통된 뿌리가 도리어 두 종교간의 대화와 공존을 어렵게 한다. 두 종교는 서로를 위험한 적으로 생각하면서 선교를 강화한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 학자들은 노골적으로 무하마드는 예수님의 자리를 도적질하는 자로 비난한다. 반면 이슬람에서는 유대교와 기독교가 알라의 종교를 왜곡시켰기 때문에 마땅히 심판을 받으며 죽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슬람은 테러는 이슬람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과격 이슬람에서는 테러를 코란이 명령한다고 주장한다. 코란은 ‘불경건자’(유대교와 기독교 신자들은 불경건자에 속한다)들은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슬람전문가들은 이슬람은 비민주주의 종교라는 데에 견해가 일치한다. 대 테러 전쟁은 바로 민주주의를 위한 전쟁임을 강조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첫째, 종교도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이슬람이 한국에서 선교하는 만큼 이슬람 국가도 종교와 선교의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 이슬람만이 절대 진리임으로 자기들만 선교의 자유를 가진다는 사상이야말로 독선이다.

둘째, 인권과 종교자유는 보편적 가치관이다. 우리 사회는 이슬람 국가에서 이 원칙을 포기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의 종교자유를 촉구해야 한다.

셋째, 이슬람은 어디에서나 종교와 문화의 다원성을 인정하고 모든 종교와 평화적 공존을 해야 한다.

넷째, 정교분리의 한국 헌법은 존중되어야 한다. 결코 종교가 정치 위에 군림하는 전통적 이슬람 원리를 한국에서 고수할 경우 심각한 종교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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