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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칼럼 [Column]

[국내] 2019 세계 테러 전망

무슬림사랑 2019-02-08 (금) 00:48 4개월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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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노마드화를 통한 범세계적 전이위험이 증대"

올해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미군이 철수하게 되는 시리아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대립하는 예루살렘 등 중동지역에서 촉발될 수 있다.

시리아는 터키와 쿠르드족, ISIS잔류세력 및 주변 중동국가 등의 이해관계가 존재하고, 예루살렘은 개신교는 물론 유대교와 이슬람교까지 세 종교가 모두 성지로 인정하는 민감한 지역이다. 특히 2018년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의 수도선포는 팔레스타인이 국제테러정세에 가세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주고 새로운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

더구나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시리아지역에서 미군철수로 인한 ISIS의 재건가능성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ISIS소탕전투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철수 주장등과, 중동에서의 영토를 잃은 잔당들이 전 세계 무슬림의 60%이상이 거주하는 아태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등도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지하조직화로 몰락의 위기를 넘기고 새로운 버전으로 재출현하게 될 것이며 언젠가는 이 극단주의 괴물은 또 다른 이름으로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는 범세계적 테러확산의 한축이라 할 수 있는 ‘종교기반 급진주의’사상이 ‘폭력적 극단주의’로 버전을 달리하며 새롭게 발현되고 있으며 최근 ISIS현상이 특정한 테러집단의 행태로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의 전반적 테러확산 현상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국제 안보정세에 새로운 불씨를 만들게 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포스트ISIS에서도 테러기법과 수단의 진화로 인한 ISIS의 이념과 추종자들의 전 세계로의 확산 즉 테러의 노마드 화를 통한 범세계적 전이위험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테러의 형태도 ISIS연계조직과 알카에다, 알샤바브, 탈레반, 보코하람 등이 병원과 학교, 지하철, 나이트클럽, 극장 등 이른바 ‘소프트 타깃(soft target)’을 겨냥한 무차별 테러를 벌이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는 이라크/시리아에서 세력이 약화된 테러리즘 세력들이 '외로운 늑대'들의 '자생적 테러'로 전략전환을 모색하면서 민간인 영역으로 테러전선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그래서 2019년 테러문제의 해결 및 개선 전망은 여전히 어둡고, 오히려 더욱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생테러발생 가능성 대비필요
2019년 한해 우리나라는 테러로부터 안전할 것인가? 남북간의 평화분위기 조성은 북한에 의한 후방 테러위협과 전면전(全面戰)에 앞선 비대칭전력으로서의 테러공격의 위험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국제결혼, 외국인 노동자, 난민과 새터민의 증가로 인한 자생테러발생 가능성은 대비하여야 할 사항이다. 특히 냉엄한 국제 질서 속에서 국가 간의 평화 약속과 같은 상호작용의 귀결이 곧바로 전쟁의 회피를 보증할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냉정히 인식하고 대응해야할 안보적 문제이기도하다.

이만종(호원대 교수, 대테러안보연구원장)
출처 :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3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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