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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토픽] 흉악범을 매달아 산 채로…까마귀에 뜯어먹히게 만드는 나라는?

무슬림사랑 10개월전 10개월전 530

푸른 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들며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는 순간. 그 순간은 어쩌면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이 시간이 가장 소름 끼치고 두렵다고 한다. 바로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 그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십자가에 밧줄로 묶여 힘없이 축 늘어져 있다.

초점 없는 눈빛으로 해 질 녘 하늘을 바라보며 천천히 죽어가는 사람들. 이들은 바로 수단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흉악범들이다.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수단은 이슬람 문화가 사회 깊숙이 박혀 있다. 심지어 법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 수단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Sharia Law)에 입각해 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데, 특히나 형법이 악명 높기로 소문나 있다.


지난 1991년 개정된 수단의 형법 제27조에는 사형에 관련 처벌 조항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역모를 저지른 자, 살인한 자, 강간한 자 등 그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여겨지는 자는 사형에 처하며, 그 형벌로 책형도(Crucifixion)를 집행한다” 

책형도란 십자가에 사지를 묶어 매달아 죽이는 것으로, 형을 당하는 자는 팔다리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천천히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책형도가 가장 끔찍한 처벌 방법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다른 데에 있다.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범죄자들은 까마귀에 산 채로 몸을 뜯어먹히기 때문. 본능적으로 생명이 꺼져가는 '먹이'를 발견한 까마귀가 그들에게 찾아오게 마련이다.

범죄자들은 산 채로 살이 뜯기면서 온몸이 타들어 가는 고통에 몸부림치다 쇼크사하기도 한다. 책형도는 그 방법이 지나치게 끔찍하고 반인륜적이라는 이유로 여러 나라에서 집행하지 않고 있지만, 수단에서는 여전히 흉악 범죄를 저지르고 사형을 선고받은 범죄자에게 책형도를 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는 최소 29명이 책형도를 당했다고 보고됐다. 그러나 실제로 십자가에 매달린 흉악범들은 현재까지 1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출처 : 
https://www.msn.com/ko-kr/news/world/토픽-흉악범을-매달아-산-채로…까마귀에-뜯어먹히게-만드는-나라는/ar-BBGkin6

사진 : 2012년 예멘 =>  http://5tjt.com/alleged-us-spy-crucified-in-y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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