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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이슬람 개종거부' 사형선고 받았던 수단 여성 석방

무슬림사랑 2014-06-24 (화) 17:40 5년전 2293



수단에서 이슬람교 개종을 거부해 사형선고를 받았던 여성이 석방됐다고 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단 카르툼 고등법원은 이날 메리암 야히아 이브라힘 이스하그에 대해 사형선고를 내린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다.


무슬림 아버지와 에티오피아 정교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스하그는 기독교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체포됐다.


임신한 상태로 20개월 된 아들과 함께 교도소에서 생활하며 딸까지 출산한 그는 지난 3월15일 교수형을 선고받으며 국제적 관심의 대상이 됐다.


특히 이스하그가 구금돼 있던 여성교도소에서 사슬에 묶인 채 딸을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단의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 사회의 맹비난이 퍼부어졌다.


수단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이슬람 율법 샤리아는 타종교로의 개종과 타종교인과의 결혼을 사형으로 금하고 있다.


이스하그의 변호인인 모하나드 무스타파는 "신변 보호를 위해 위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그는 현재 안전한 곳에 있다"며 "남편인 다니엘 와니도 함께 있다"고 말했다. 와니는 미국 시민권자이다.


이스하그의 석방에 미국 등 서방국과 인권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인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우려했던 사건에 대한 수단 고등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지난 2005년 수단 과도정부 헌법과 '세계인권선언',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 등과 다른 내용을 담은 현행 법률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머빈 토마스 세계기독교연대(CSW) 대표도 "불공정하고 비인륜적이며 불필요한 판결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사라 잭슨 국제사면위원회 부국장은 "오늘 판결은 이스하그에게 행해졌던 부당함을 바로잡는 작은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출처:http://news1.kr/articles/173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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