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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유튜브 스타가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 안에서 아랍어로 통화했다가 쫓겨났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 CBS뉴스는 무슬림 미국인인 애덤 살레가 이날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미국 뉴욕으로 출발하는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이륙 직전 그의 동료와 함께 쫓겨났다고 전했다.살레는 이후 항공기에서 쫓겨날 당시의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아랍어로 어머니와 전화하고 동승한 친구와 얘기했다는 이유로 우리는 비행기에서 쫓겨났다"고 썼다.영상을 보면 살레가 쫓겨나기 직전 기내에서 "우리는 다른 언어로 얘기했다는 이유로 쫓겨나고 있다. 백인 6명이 수염을 기른 우리를 적대시했다"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흥분한 살레는 "지금은 2016년"이라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
최근 교인 수 급감… 당분간 마을 건물 임대할 예정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역사적인 연합회중교회(United Congregational Church) 건물이 100만 달러(약 12억)에 이슬람커뮤니티센터에 팔렸다. 이 교회 건물은 식민지 시대였던 1695년 미국 스트레이트필드에 교회법인으로 설립됐다. 1916년 교인들이 다른 교인들과 합쳐지면서 공식적으로 ‘연합회중교회’가 됐다. 메인교회의 건물이 세워졌을 당시 이 교회의 교인 수는 약 3,000명 정도였으나 현재 300명으로 줄었다. 비록 교회 건물은 팔렸지만, 교인들은 여전히 공동체 소속으로 남을 전망이다. 연합회중교회는 정착할 수 있는 장소가 나타날 때까지 당분간은 마을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숙자들에게 쉼터와 식사를 제공하는 사역은 이슬람센터…
“이것은 나의 경력이 한 단계 발전한 사건입니다”라고 지난 금요일 토론토 시티뉴스 네트워크의 앵커로 첫 방송을 진행한 지넬라 마사가 한 말입니다.  지난 28일 한 포털의 블로그에는 히잡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여성 앵커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사의 뉴스가 나가자 뉴스 편집에 참가한 스태프들은 캐나다가 다양성을 위한 한층 더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사는 "‘이것이 첫 번째 사례냐?’라는 편집장의 물음에 ‘내 생각엔 캐나다에서 히잡을 쓴 앵커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가 나간 뒤 마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건 …
미국을 대표하는 미인 선발대회에서 히잡을 쓰고 부르키니(전신을 가린 이슬람 여성 수영복)를 입은 채 수영복 심사를 통과, 준결승까지 오른 무슬림 여대생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지역 언론과 CBS방송 등에 따르면 소말리아 난민 출신 무슬림 여성 할리마 에이든(19)은 45명의 미네소타 여성이 지난 26∼27일 이틀간 미스 USA 출전 자격을 놓고 겨룬 미스 미네소타 USA 선발대회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이슬람 전통 복장 차림으로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에이든은 수영복 심사 때도 얼굴과 손·발만 내놓은 부르키니를 입어 대부분 비키니를 선택한 다른 44명의 경쟁자와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케냐 난민 수용소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미국에 이민한 에이든은 "무슬림 여성에게 드리워진 장벽을 깨고, 이슬람에 대한 잘못된 인식…
기사등록 일시 [2016-11-28 11:35:40]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무슬림으로부터 '정화(Cleanse)'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협박편지가 무슬림 커뮤니티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BS는 전미무슬림연맹(AMA)을 인용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3곳의 모스크에 트럼프 당선인이 무슬림을 몰아내 미국이 다시 빛나게 할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편지가 배달됐다고 보도했다.자신을 '더 나은 길을 위한 미국인(Americans for a Better Way)'라고 밝힌 익명의 발신자는 무슬림들을 "사탄의 자녀"라고 지칭하며 "극도로 불쾌하고 더러운 민족"이라고 표현했다.협박편지에는 "너희들의 어머니는 창녀, 아버지는 개", "악마를 섬기는 악한 너희들에게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발신자는 심…
美 언론 "트럼프 당선 뒤 무슬림 혐오 확산"…무슬림 증오범죄 67% 증가 등록: 2016-11-24 09:55  미국 공립유치원에서 무슬림 학생에 가혹행위를 하는 등 미국 내 무슬림 혐오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ABC 등 복수매체는 23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 위치한 한 공립유치원에서 다섯살 어린이가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담당교사에게 가혹행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아이에게 "못된 무슬림 아이"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수업활동에서 배제하거나 일부러 무거운 짐을 들게 하기도 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목을 조르는 등의 물리적 폭행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 조사 결과 밝혀졌다. 단체는 해당 사실을 학교와 공공기관 감독 기구에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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