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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의 무슬림 히어로 ‘미즈 마블’ 제작이 확정됐다. 디즈니는 23일(현지시간)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미즈 마블’을 디즈니 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지난해 5월 BBC 아랍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브리 라슨과 함께 ‘캡틴 마블’을 만들고 있다. 미즈 마블은 코믹북의 다른 캐릭터이다. 캡틴 마블의 영감을 받은 무슬림 히어로로, 현재 작업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미즈 마블은 파키스탄-아메리칸으로, 본명은 카말라 칸이다. 2014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카말라 칸은 길을 걸어가다가 테리전 미스트(Terrigen Mist)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인류보다 진화된 종족인 인휴먼즈가 동족을 늘리기 위해서 전 세계에 풀어놓은 …
“비트코인 등 모금 조직 늘어나 / 개별 주소 기부 땐 추적 불가능”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테러단체의 새로운 자금 확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통적인 금융시스템으로부터 차단된 테러조직이 당국의 단속을 피할 수 있는 가상화폐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최근 몇달 사이 테러단체들의 자금을 추적하는 정부 당국과 조직들이 비트코인 등 디지털 화폐로 (모금을) 실험하는 이슬람 테러조직의 수가 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제시된 사례는 팔레스타인의 대표 무장단체이자 주요 정파인 하마스로 서방국가들이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곳이다. 하마스는 금융시스템 접근이 막히자 올해 군사지부 주도로 비트코인을 이용해 모금을 하는 정교한 방법을 개발했다. 이 지부가…
'이스라엘 보이콧' 활동을 지지해 온 미국 민주당의 이슬람계 여성 하원의원 라시다 틀라입(43)이 한때 자신의 입국을 막았던 이스라엘의 조건부 방문 허용 제안을 거부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틀라입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자신의 입국을 막았다가 논란 끝에 허용한 이스라엘 정부의 조처를 "내 입을 막고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그것은 나의 한 부분을 죽이는 것이다. 이런 억압적인 상황에서 (이스라엘에 있는) 할머니를 방문하는 것은 인종주의, 억압, 불평등에 맞서 싸워온 나의 신념에 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5일 틀라입 의원과 오한 오마 등 2명의 미 민주당 소속 유색 여성 하원의원들의 입국을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이스라엘 내무부는 이…
9·11 테러의 설계자로 알려진 칼리드 셰이크 무함마드의 체포 당시 사진 2001년 뉴욕 9·11 테러의 '설계자'로 알려진 칼리드 셰이크 무함마드(일명 KSM)가 미국 사법부가 사형을 선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법정에서 증언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 중인 KSM은 9·11 테러의 피해자와 유족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핵심적인 증언을 할 수 있다는 제안을 자신의 변호인에게 전달했다. KSM의 변호인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서면을 손해배상 소송을 맡은 재판부의 배석 판사에게 전달했다. 9·11 테러는 알카에다가 저질렀지만 피해자들은 사우디 정부가 이를 지원했거나 최소한 방조…
전세계 17개국 27명…탈북민 주일룡씨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세계 각국의 종교박해 피해자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면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미얀마, 이란, 이라크, 터키 등 17개국 출신의 종교박해 피해자 27명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탈북민 주일룡씨도 포했됐다. 주일룡 씨는 앞서 국무부 주관 행사에 참석해 종교에 대한 북한 정권의 억압과 탄압 실태를 증언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참석자 중 4명이 중국 출신이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위구르족 이슬람교도, 티베트의 불교 신자, 기독교 신자 등이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라크 야지드족 출신의 나디아 무라드와 면담에서는 특히 노벨상에 관심을 보였다고 AFP통신이 전…
사우디아라비아 남성과 결혼했다 이혼한 미국인 여성이 전 남편의 마약 투약과 구두 학대에도 양육권을 잃을 처지에 놓였다.   14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재판부는 사우디 거주 미국인 여성 베서니 비에라의 딸 제이나에 대한 양육권 재판에서 비에라의 전 시어머니에게 양육권을 부여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비에라는 전 남편이 마약을 하고 4살 난 딸 제이나 앞에서 자신에게 구두로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증거물을 법원에 제출했다. 그럼에도 재판부는 양육권을 그녀가 아닌, 전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전 시어머니에게 준 것이다.   사우디 법원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을 더 우선시하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 기록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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