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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시리아 철수했으나 아프간에선 탈레반과 세력 경쟁파키스탄 무장조직원 계속 수혈…"쓸고간 자리는 폭력과 고통뿐"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지난 4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수니파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에 핵무기를 제외한 폭탄 중 가장 위력이 강한 GBU-43을 투하할 당시 미국과 아프간 동맹군은 연말까지 IS 격퇴를 목표로 하는 공세의 일환이라고 발표했었다. 당시 미군과 아프간 동맹군은 아프간 내 IS의 병력이 3천명에서 700명으로 줄었으며 IS의 거점도 11곳에서 3곳으로 줄었다고 발표했었다.그러나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새해를 목전에 둔 현재까지 아프간 동부에서는 IS가 여전히 건재해 탈레반과 맞서며 아프간 정부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IS가 아프간에서…
중동 거점상실 후 건재과시·선명성 경쟁 불붙어 "누가 더 극단적인지 대결…칼리프국 좌절에도 지부는 멀쩡" 최소 23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집트 사나이반도 모스크(이슬람 사원) 테러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근거지를 잃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아직 건재하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2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직 이번 테러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없으나 IS 소행이라고 의심할 이유가 많다.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IS 이집트지부는 시나이반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대원은 최대 1천 명에 이른다. 이들은 최근 이집트 군과 경찰, 기독교 분파인 콥트 교회에 대한 공격을 강화해왔다. 이번 테러는 IS 이집트지부가 IS 리더십을 차지하려는 권력 투쟁의 신호일 수 있으며, 여러 IS 지부가 이미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에서 도시 거점을 전부 상실했다. 3일 밤(현지시간) 이라크정부는 시리아와 인접한 도시 알까임과 주변 국경을 '해방'했다고 발표했다.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역, 유프라테스강 계곡에 자리한 까임은 IS의 조직원과 물자가 이라크와 시리아를 오가는 통로 역할을 한 곳이다.
미국 주도 연합군, IS ‘수도’인 시리아 락까 함락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군대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자칭 ‘칼리프국가’의 수도라고 주장하며 오래 점령해 온 시리아 북동부 락까 주(州)의 주도(州都) 락까 시를 IS에게서 마침내 탈환했다. 이로써 극악무도한 잔학 행위를 일삼으며 세계인의 공적(公敵)으로 규탄받아온 IS가 힘을 잃었다. 넉 달에 걸쳐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를 압박해 온 쿠르드족-아랍족 연합의 ‘시리아 민주군(SDP)’은 락까를 점령함으로써 IS가 꿈꾸었던 칼리프 국가를 관 속에 집어넣고 그 뚜껑에 못질을 한 셈이 됐다. 최근 역사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최악의 학살을 저지른 IS는 이제 사실상 붕괴됐다. 점령 지역의 주민들에게 3년 넘게 잔혹한 짓을 일삼…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의 수도 역할을 했던 시리아 도시 락까가 17일(현지 시각) 미군 등 국제동맹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민주군(SDF)’에 의해 해방됐다. IS가 3년 9개월 동안 수도로 삼아왔던 락까가 함락되면서 IS의 세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슬람 극단주의를 표방하는 무장단체 IS는 2014년 국가 수립 선언 이후 국제사회를 상대로 잔인한 테러 행위를 일삼아왔다. IS가 스스로 배후임을 선언한 테러 활동은 2015년 11월 130명이 사망한 파리 테러, 2016년 3월 32명이 사망한 브뤼셀 공항 ·지하철역 폭탄 테러, 2017년 5월 22명이 사망한 맨체스터 공연장 자폭 테러 등이 있다. IS는 이같은 테러행위와 전쟁을 수행할 ‘전사’를 모집하기 위해서 소셜네트워크(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러시아 국방부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마지막 근거지 데이르에조르를 공습해 일명 'IS 국방장관'을 포함한 다수의 최고위급 사령관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페이스북 성명서를 통해 "데이르에조르 인근 지역과 IS 사령부, 통신 센터 등을 러시아 공군이 정밀 공습한 결과 IS 대원 4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러시아군은 시리아군의 진격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데이르에조르 인근에 모인 IS 조직원들을 향해 벙커버스터(지하 관통형 폭탄)를 떨어뜨렸다. 러시아 국방부는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사망한 IS 조직원 중 데이르에조르 군주(emir·무슬림 집단 수장) 아부 모하메드 알 시말리를 포함해 영향력 있는 지휘관 4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시말리는 IS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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