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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정부가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다중 운집 장소 및 폭발물·총기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영기 센터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국가정보원 등 2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은 반이슬람 극우주의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의 전형적 사례로 꼽히는 지난 3월 뉴질랜드 테러 사건과 지난달 스리랑카 테러 사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습니다.회의 참석자들은 테러 청정국인 뉴질랜드에서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테러는 어디서나 일어나고 안전지대는 없다'는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이에 따라 다중운집장소와 폭발물·총기류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시스템을 수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종교시설 테러에 대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행동요령과…
05-0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슬람 성월(聖月)인 라마단을 맞아 오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6차 이프타르(Iftar) 만찬을 주최한다.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외교단을 포함한 국내외 인사 170여명을 만찬에 초청했다"며 "우리나라와 이슬람권 국가 간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외교부는 2004년 이후 매년 이프타르 만찬을 주최해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종교 간 화합과 포용을 위해 교황청 인사를 초청했으며, 마리오 코다모 주한교황청 대사대리가 이날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는 가톨릭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월 역대 교황 중 최초로 이슬람교 발상지인 아라비아반도의 아랍에미리트(UAE)를 찾는 등 종교 간 화해와 협력…
04-28
21일 부활절 연쇄 테러 피해자 애도…IS 극단주의 강력 규탄28일 오후 1시께 옛 서울역 앞 광장. 평소 같으면 낮잠을 자는 노숙인들만 드문드문 보였을 광장이 이날만큼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다. 광장을 채운 2천여명은 모두 스리랑카인들로, 이들이 든 손팻말에는 ‘그런(테러를 저지른) 스리랑카인을 용서할 수 없다’, ‘확실한 종교이면 무기가 필요 없다’, ‘스리랑카를 위해 기도를 하십시오’와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최악의 연쇄 테러가 이국땅에 흩어졌던 이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는 교회와 고급 호텔 등 8곳에서 연쇄적으로 폭발물이 터져 253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다쳤다. 기독교도와 외국인을 노린 테러였다. 스리랑카 인구 2200만명 가운데 절대다수인 70%는 불교도이고, 12.6%가 힌두교도, 9.7%가 무슬림,…
03-21
여행금지 지역서 쿠르드 민병대 소속으로 3년여간 소탕작전국정원, 지난달 말 귀국 확인… 출국 못하게 여권 회수 나서극단주의 무장 단체 IS(이슬람국가)와 전쟁을 벌여온 시리아 쿠르드족의 민병대 '인민수비대'(YPG) 소속으로 3년여간 전투를 치러온 한국인이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한국인의 존재를 확인한 관계 당국은 지난달 말 그가 한국에 들어오자 재출국을 막기 위해 지난 13일 여권 반납을 명령했다.20일 공안 당국에 따르면, 인민수비대 소속 한국인 강모(32)씨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서 인민수비대 소속으로 IS와 전투를 치러 왔다. 주로 신병을 교육하고, 전투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수비대는 지난 4년간 IS에 맞서 싸우며 IS 소탕의 최대 공신으로 꼽히는 …
02-25
이슬람 무장조직들이 한국에 입국하려 한다며 난민반대단체들이 정부에 출입국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국민을위한대안'과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 '난민대책국민행동' 등 난민반대단체들은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안보리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출신 알카에다 계열 조직원들이 한국으로 입국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한국에 이미 2만∼3만명에 이르는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이 체류하기 때문"이라며 "정부 당국은 실효성 있는 테러 예방책을 내놓지 못하고, 온정주의 일변도의 외국인 출입국 정책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테러 방지책을 세우고, 출입국 관리를 …
02-14
안보리 IS·알카에다 보고서…"우즈벡人 다수, 터키 거쳐 한국행 요청"정부, 재외 공관에 우즈벡人 비자심사 강화 주문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계열 극단조직 소속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국행을 모색하고 있다고 유엔이 보고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달 초 공개한 '이슬람국가·알카에다 관련 안보리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내 알카에다 계열 무장조직의 우즈베키스탄인 가운데 '다수'가 터키를 거쳐 한국으로 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보고서가 거론한 시리아의 알카에다 계열 조직은 주로 우즈베키스탄인으로 구성된 '카티바 이맘 알부카리'와 '카티바 알타우히드 왈지하드'(KTJ)다. 두 조직의 전투원 규모는 각각 200∼300명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KTJ는 옛 알카에다 시리아지부 '자바트 알누스라'의 전투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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