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IM
로그인 회원가입
4HIM
4HIM


screenshot-www.4him.or.kr-2017-02-16-14-42-32.png

[난민] 改宗 때문에 난민 된 이란 소년, 고교 진학 장학금 1000만원 받아

무슬림사랑 2019-02-15 (금) 23:42 5개월전 170

3067892171_hGqXKLun_screenshot-news.chosun.com-2019.02.15-23-39-21.png


작년 난민 인정받은 김민혁군 
"내가 받은 만큼 남에게 베풀고 사회의 편견 깨는 사람 될게요"

김민혁군
"열심히 공부하고 훌륭한 사람이 돼서 편견을 깨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1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작년 10월 법무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이란 국적 김민혁(16·사진)군이 울먹이며 말했다. 국제 봉사 단체 서울하동라이온스클럽이 김군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김군이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뒤 처음으로 '김민혁'이라는 한국 이름과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나온 자리였다. 김군은 "제가 받은 만큼, 저도 남에게 베풀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란에서 태어난 김군은 7세였던 2010년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왔다. 서울에서 초·중학교를 다니며 한국 아이들과 어울렸다. 그러면서 천주교를 믿게 됐다. 이슬람교가 국교인 이란에서 '개종(改宗)'은 사형선고까지 받을 수 있는 중죄다. 김군은 고민 끝에 2016년 난민 신청을 냈지만 '나이가 어려 종교적 가치관이 정립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취소 소송을 제기해 이듬해 승소했지만, 지난해 2심에서 패소하고 대법원 상고도 기각돼 강제 추방당할 위기에 처했다.

작년 7월 서울 아주중 같은 반 학생들이 '이란 친구가 난민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리며 김군 사연이 알려졌다. 친구들이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도 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김군을 만나 격려했다.

결국 김군은 지난해 10월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난민 인정을 받으면 국내 난민법에 따라 선거권만 빼면 모든 면에서 우리 국민과 같은 법적 지위를 보장받는다.

김군의 장래 희망은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김군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디자이너 이상봉씨도 장학금 전달식을 찾았다. 이씨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민혁이가 앞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군은 다음 달 서울 송파구의 한 공고에 입학할 예정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5/2019021500215.html

무슬림사랑 님의 한국 최신글 [더보기]



4HIM
4HIM 소개 지역별 이슬람 뉴스 이만석 칼럼 전문가 칼럼  
  Tel : 010-8220-5290   E-mail : foxkr@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