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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안녕하세요' 히잡을 쓴다는 이유로 차별, 이슬람 여성 "나도 한국 사람"

무슬림사랑 2016-11-29 (화) 22:04 1년전 2336

2016.11.28

히잡을 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여성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꼭 벗어야 하나요'를 주제로 고민이 등장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30대 여성이 고민을 보냈다. 한국을 사랑하는데 사람들의 시선과 폭언 때문에 고민이라는 것. 그녀는 머리에 히잡을 쓰고 있어 직장에서도 벗어달라고 요구를 받는가 하면 길에서도 벗으라고 괜히 한 소리 들을 정도였다.

마트에 가서도 머리채가 잡히는 봉변을 당할 정도였다. 그녀는 이상한 사람 아닌 똑같은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순두부찌개, 닭발을 좋아하고 한국 드라마 시청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고민 주인공은 32세 홍하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 이름으로 개명했다. 처음 한국 왔을때 정말 행복했다.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기뻐했다. 그런데 살아보니 드라마랑 많이 다르더라. 드라마에서는 우아하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낯설고 냉정하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식당에 가서 반찬 셀프라고 하더니 다른 사람들은 가져다 주더라. 왜 그러지? 왜 차별하지 싶었다. 신발 가게에 갔을때는 신발 사겠다고 했더니 돈 보여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홍하나는 "지금 통역사 일을 하고 있다. 직장 동료들한테 고객들은 어디서 왔는지, 무슨 출신인지 묻더라. 처음 한국에 왔을때 4개월 정도 히잡을 벗고 다녔다. 그런데 히잡을 쓰나 안 쓰나 똑같은 차별을 받게 돼 다시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형 역시 외모 때문에 미국에서 많은 차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동사무소에 서류를 떼러 갔을때는 테러리스트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았다. 황당한 의심을 넘어 가방 검사까지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홍하나 씨는 "그때 정말 충격을 받아 한 달간 밖에도 나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슬람 여성은 히잡이 꿈이었다. 열한살에 할머니가 선물해주셔서 감격스럽고 행복했다. 우리 종교에서는 9~10세에 성인 여성이 됐다는 상징"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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