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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무슬림 위탁모, 5세 기독교 소녀에게 십자가 빼앗고 이슬람 강요" 英언론

무슬림사랑 2017-08-30 (수) 21:30 22일전 86


영국에서 다섯 살짜리 크리스천 백인 여자아이가 이슬람 위탁 가정에서 6개월간 지내면서 이슬람 문화와 종교를 강요당한 사건을 놓고, 영국 언론과 사회가 흥분하고 있다.

보수적인 일간지 더 타임스는 28일, 영국에서 태어난 이 백인 여아(女兒)가 반 년간 두 무슬림 가정에서 자란 뒤에 생모(生母)와 다시 만났으나, 엄마에게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을 기념하는 것은 ‘어리석은(stupid)’ 일”이며 “유럽 여성들은 알코올 중독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이는 또 엄마가 해주는 카르보나라 파스타를, 베이컨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먹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 여아를 키운 무슬림 위탁모들은 전혀 영어를 할 줄 모르고, 전신을 검은 천으로 감싸는 니카프를 입는 무슬림 여성이었다. 무슬림 위탁모들은 아이에게서 십자가도 앗아갔고, 아랍어를 쓰도록 강요했다고 더 타임스는 보도했다. 영국에서 태어나서 영어가 모국어이고, 교회에서 세례도 받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이 아이는 무슬림 위탁 가정에 돌아가기 싫다고, 사회복지사에게 울며 빌었다고 한다.

이 여아의 얘기가 보도되자, 영국 하원의원들과 언론은 어떻게 종교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가정에서 양육될 수 있었는지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보수당 하원의원이자 전 법무부 차관인 샤일레쉬 바라는 “아이들은 그들의 문화와 배경을 반영하는 사람들에게 맡겨질 권리가 있다”며 무슬림 위탁모가 다섯 살짜리 크리스천 여아를 키우게 된 과정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같은 당의 필립 홀본 의원도 “만약 무슬림 아이가 크리스천 위탁모의 손에서 이슬람의 모든 것을 거부하도록 키워진다면, 무슬림 사회가 가만히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 아이의 위탁 가정 결정은 런던 동부의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유명한 ‘타워햄릿(Tower Hamlet)’ 지역에서 내렸다. 하지만, 올해 초 시의 교육지원청은 이 지역의 위탁양육 서비스 기관에 대해 위탁모 배정 절차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한다. 타워햄릿’ 측은 논란이 되자,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모든 위탁모는 적절한 훈련과 교육을 받아 자격 요건을 갖춘다”고 밝혔다. 이곳 홈페이지에는 연령대에 따라 주당 471파운드(68만 원)을 지급하는 위탁모를 모집하는 공고가 게재돼 있다.

아이의 생모는 위탁 기관의 이런 위탁모 배정과 무슬림 위탁모들이 아이에게 한 행동들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아이와 생모의 지인은 더 타임스에 “아이가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어린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낯선 세상에 둘러싸인 기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9/2017082902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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