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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英 사격장, 영국인 IS 소녀를 표적지로 사용…무슬림 반발

무슬림사랑 2019-03-01 (금) 10:24 20일전 43
영국의 한 오락용 사격장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조직원과 결혼한 영국 소녀 샤미아 베굼(19)의 사진을 표적으로 만들자 무슬림(이슬람 신자)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영국 BBC는 28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 월러시에 있는 오락용 사격장 ‘얼티미트 에어소프트 레인지(Ultimate Airsoft Range)’가 2015년에 IS에 가담한 베굼의 사진을 표적으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격장은 이전부터 유명 인물의 사진을 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아돌프 히틀러, 저스틴 비버의 사진도 표적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 사격장이 베굼의 사진을 쓴 건 고객의 요청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굼은 지난 14일 영국 ‘더타임스’와 인터뷰에서 "IS가 한 일에 모두 동의하지는 않지만 가담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아이를 보고 싶어 (IS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영국의 무슬림협의회는 "이슬람 신자, 특히 이슬람을 믿는 여성에 대한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실존 인물의 사진을 표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베굼의 행동이 과격하다고 하더라도 그 감정을 무슬림 여성을 비하하거나 폭력을 선동하는 것에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격장 측은 베굼의 사진을 쓴 것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사격장은 "목표물 사진에 항상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베굼의 인터뷰를 보고 그의 뜻에 공감하기 어려웠고,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타깃 사진으로 쓴 것"이라고 했다. 

방글라데시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난 베굼은 영국 베스널 그린 지역에 살던 15세 때인 2015년 2월 같은 학교 학생 2명과 함께 영국을 떠나 IS에 가담했다. 이후 시리아의 북부 난민촌에서 네덜란드 출신 IS 조직원과 결혼해 세 아이를 낳았지만 두 아이는 질병과 영양실조로 숨졌다. 현재 베굼은 IS에서 나와 시리아 북부 포로 수용소에서 살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8/20190228020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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