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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럽 극우, ‘기독교판 IS’로 세력화 조짐

무슬림사랑 2019-05-28 (화) 22:25 29일전 100
美 포린폴리시誌 분석 

크로아티아·세르비아 등지서 
‘기독교 성전사’양성 캠프 운영


그리스,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지에서 네오나치 등 극우세력이 기독교 근본주의 테러리스트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기 위해 유럽 내 젊은 무슬림들이 대거 중동으로 이동했듯 유럽 내 기독교 근본주의자들 역시 대거 동유럽에 집결해 무장 세력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최근 아짐 이브라힘 미국 워싱턴 글로벌 정책센터 소장과 힉멧 카킥 보스니아 이슬람연구소 연구원의 칼럼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슬람 무장세력은 잘 알려져 경계되고 있지만, 기독교 근본주의 테러단체에 대한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우려가 더 크다고 분석됐다. 이미 유럽 전역에서 수천 명의 지원자가 정통 기독교 보스니아 세르비아 군대와 가톨릭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군대에 합류해왔으며, 이들 역시 무슬림 단체와 마찬가지로 본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크로아티아나 세르비아 등지에 ‘기독교 성전사’를 키워내는 캠프가 있으며 노르웨이, 독일 등지에서 찾아온 극우주의자들과 네오나치, 그리스 황금새벽당 출신자 등이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문제는 유럽 정부들이 이러한 급진적인 극우세력의 위협에 대해 인식하고 대응하는 속도가 느리다는 데 있다고 이브라힘은 밝혔다. 당시 그리스의 많은 사람이 기독교 성전사 훈련을 받고 돌아온 이들을 따랐고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러시아 등 동유럽은 물론 서유럽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각국은 기독교 근본주의 등에 대한 사회통합에 대해 무관심했고, 이러한 정책적 실패는 이슬람 테러와 같은 급진적 극단주의를 만들어냈다는 진단이다. 이들은 “이러한 세력은 유럽 곳곳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그동안 각국에서 테러를 저질러왔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으로 크로아티아 방위군에 입대했다가 스웨덴으로 귀국해 네오나치 단체를 설립한 뒤 테러를 저지른 재키 아클레프, 세르비아 극단주의자에게 영향을 받은 뒤 자신의 나라 노르웨이의 노동당 청년 행사에서 총기를 난사한 기독교 근본주의자 아네르스 브레이비크를 예로 들었다. 특히 브레이비크는 보스니아 내전 당시 무슬림 ‘인종 청소’의 주범인 라도반 카라지치를 “십자군 전사이자, 유럽의 전쟁 영웅”으로 치켜세우기도 했다. 

포린폴리시는 현재 유럽의회들이 극우세력의 정치적 준동에 집중했을 뿐 실제 무장 세력화 가능성에는 눈을 뜨지 않는다면서 유럽이 발칸반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발칸전쟁은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면서 극단주의자들을 더 동원하게 했다”며 “그러한 선례들이 한 세대의 집단적 기억 속에 각인되면서, 유럽의 파시즘 부활은 단지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528010710392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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