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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요르단 기독교인 작가 나히드 하타르가 이슬람을 풍자하는 만평을 SNS에 게재했다는 이유로 요르단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해 살해된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기독교인 마을인 암만 푸헤이스 지역에서 열렸다. 자칫 종교간 충돌로 번질 것을 우려한 듯 전직 총리들과 전 현직 상원의장 등 정부 무슬림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슬람 극단주의를 비난했다. 그러나 요르단 기독교인들은 “하타르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향해 올린 만평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부가 그를 체포했고, 수차례 살해 협박을 당해온 그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하니 물키 총리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출두하던 하타르를 총기로 살해한 범인은, 암만의 한 모스크 이맘(이슬람 지도자)으로 있다…
기독교 국가였던 레바논이 이슬람화 되어 가는 과정을 폭로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유튜브에는 '미국을 위해 행동하라!' 대표인 브리짓 가브리엘의 간증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기독교 국가 레바논은 어떻게 이슬람 국가가 되었는가?'란 제목으로 10분 19초 분량이다. 다음은 가브리엘 대표의 간증 내용이다.  나는 중동에 유일한 기독교 국가였던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모른다. 우리는 다문화적이고 개방적이었고 관용적이었다. 다양한 문화를 존중했다.  레바논은 경제적으로 부요했다. 중동 금융업의 중심이었다. 중학교때 우리는 잘 살았다. 운전사가 학교에 데려다 주었다. 나는 사립학교를 다녔다. 레바논에서 삶은 풍요로웠다. 그런데 집에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삶은 …
15일(현지시간)예루살렘의 이슬람 성지인 알 아크사 사원에서 팔레스타인 무슬림 시위대와 이스라엘 경찰 간의 출동이 3일 연속으로 발생한 가운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이스라엘이 도발적인 행동을 계속하면 요르단과 이스라엘 간 관계가 손상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 요단을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압둘라 국왕은 "이스라엘이 도발을 이어가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요르단과 이스라엘은 1994년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앞서 길라드 에르단 이스라엘 공안장관은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파이프 폭탄을 투척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알아크사 사원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경찰은 유…
27일(현지시간) UN이 제정한 세계 종교간 화합주간(World Interfaith Harmony Week) 압둘라 2세 국왕 상 시상식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및 이슬람과 기독교 종교지도자, 외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만 로얄 하쉬마이트 궁전에서 열렸다. 세계 종교간 화합주간은 2010년 제65차 유엔총회에서 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의 제안으로 채택되었고, 2011년부터 매년 2월 첫째 주에 지켜지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압둘라 2세 국왕 상을 만들어 종교간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충돌로 오랜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필리핀 잠보앙가 지역에서 무슬림과 기독교인 간의 화해와 우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실라(Silsilah) 대화운동협회'가 최고상을 수상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3대…
이슬람권 최대 명절인 '희생제'(이드 알아드하) 연휴에 요르단에서는 가벼운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교통 딱지' 대신 축하카드를 받게 된다.요르단 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공공안전부가 희생제 연휴인 14~18일에 경미한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단속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무아위아 라바바 공공안전부 대변인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안전벨트 미착용, 쇼핑센터 인근의 이중주차 등의 위반행위에 범칙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라바바 대변인은 "다만 적색신호 위반과 같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정부는 시민과 교통경찰이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교통경찰은 희생제 연휴에 가벼운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
 9일(현지시간) 요르단 살라피스트 수 십 명이 암만 인근 마르카 군사법원 앞에서 투옥된 동료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요르단 정부는 현재 반정부 테러모의 및 시리아 내전과 연계되었다고 판단되는 과격성향의 살라피스트들을 투옥, 조사하고 있다. 시위대는 지난 7월 7일 영국에서 요르단으로 송환된 급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카타다를 옹호하며 자신들과 테러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무슬림형제단보다 더 근본주의적 강성을 띠는 살라피스트들은 이슬람 원리주의 운동을 극도로 경계하는 요르단 정부로부터 감시의 표적이 되고 있다. 한 소년이 "왜 우리 아버지가 감옥에 있어야 하나요?"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2013.09.09chae0191@newsis.com출처: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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