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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슬람 국가 터키서 초교파 기독교 교리서 출간

무슬림사랑 2018-04-06 (금) 22:34 3개월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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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인 터키에서 초교파 기독교 교리서(
사진)가 출간됐다. 미국 기독언론인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4일 “터키 동방정교회와 아르메니아정교회, 시리아정교회, 로마가톨릭교회, 개신교회 등 범기독교 종파가 동의한 교리서가 나왔다”며 “역사적 대분열로 유명한 터키 교회들이 하나가 됐다”고 보도했다.

터키교회 공동위원회 명의로 출판된 교리서의 제목은 ‘기독교, 본질적 가르침들(Christianity: fundamental teachings)’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됐으며 하나님의 본성,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교리, 성경의 영감설, 성령의 활동, 교회의 역할 등 기본 교리를 담았다. 95쪽 분량의 영문 소책자로 제작됐다. 공동위원회는 5개 종파 대표를 비롯해 11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정·비평·보완·작업을 거쳤다.

교리서가 출간된 건 2002년 수도 앙카라의 공립학교 교과서에 기독교를 설명하는 부분이 잘못됐다고 교회가 지적하면서다. 당시 터키 정부는 비판을 받아들여 교회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내용을 보완토록 요청했다. 이후 교과서는 정확한 기독교 정보가 담긴 내용으로 교체됐다. 

아르메니아정교회 샤하크 마살리안 주교는 “공동위원회의 프로젝트는 터키 교회들을 더욱 가깝게 했다. 교리서 출간은 세계교회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출판 작업에는 교파 신학자뿐 아니라 목회자, 교리문답 교사 등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리서 발간으로 터키 교회들은 오랜만에 연합을 이뤘다. 이스탄불은 1054년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었다. 당시 교황 레오 9세의 특사 3명이 성소피아 성당을 찾아와 동방교회를 파문하면서 동서교회의 대분열(Great Schism)은 시작됐다. 이런 분열의 역사를 가진 터키 교회가 초교파적 교리서를 펴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터키는 신약성경의 주무대였고 중세까지 기독교 중심지였으나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슬람화됐다. 현재 8000만 터키 인구 중 기독교인은 10만명 정도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29089&code=23111115&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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