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IM
로그인 회원가입
4HIM
4HIM



screenshot-www.4him.or.kr-2017-02-16-14-34-01.png

[이란] 히잡 안 썼다는 이유로 감옥 갈뻔한 여자 축구 선수, 왜?

무슬림사랑 2018-04-23 (월) 18:47 1개월전 64

832923753_o7QTsAPY_2018042314263673337_1524461194.jpg



이란의 여자 축구선수 시바 아미니(28)가 스위스로 망명했다. 히잡을 쓰지 않고 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아미니는 스위스에서 휴가를 보냈고, 친구들과 가볍게 축구 연습을 했다.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편한 반바지 차림으로 연습 게임을 가졌고 이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문제는 이 다음이었다. 이란 정부는 아미니의 게시물을 확인한 후 그녀에게 엄포를 놨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 여성은 야외에서 항상 히잡을 착용해야 하고, 노출이 있는 옷을 입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아미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에서 나에게 연락해 야당이나 반이슬람단체에서 일하지 않느냐고 물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 와중에 이란 경찰에서 아미니의 위치를 찾기 위해 그녀의 가족들을 수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체포를 두려워 한 아미니는 결국 스위스에 망명을 신청했다. 망명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그녀는 스위스 국적의 체육 교사로 제2의 삶을 살게 되었다. 아미니는 망명배경에 대해 "내 가족과 나라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하지만 감옥에 갇힐 위험을 감수하기는 힘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이란에선 히잡 착용 의무 규율에 반대해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벗는 1인 시위가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시위에 참여한 30여 명이 체포되고 징역 2년을 선고받는 등 히잡 미착용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반대파와 정부의 갈등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출처: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42315005109272

무슬림사랑 님의 아랍/페르시아 최신글 [더보기]


4HIM
4HIM 소개 지역별 이슬람 뉴스 이만석 칼럼 전문가 칼럼  
  Tel : 010-8220-5290   E-mail : foxkr@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