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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게이 같다”는 이유로 살해당한 10대 소년… SNS로 실시간 중계

무슬림사랑 2018-10-16 (화) 17:40 10개월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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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10대 소년이 “게이 같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쿠르드계 이라크 매체 쿠르디스탄 24에 따르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야르무크 지구에 사는 하무디 알 무타이리(15)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괴한들로부터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보도에 따르면 무타이리는 과거 자신의 SNS 계정에 이슬람의 전통적인 남성성에 반대하는 사진을 게시해 일부 보수층의 비난을 받았다. 이들은 그가 올린 이모티콘이 포함된 사진이나 예쁜 외모의 사진에 대해 “이라크의 ‘성 규범’에 도전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가해자들은 살해 장면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에서 그들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무타이리를 향해 “누가 네 남자친구니?” 등의 조롱 섞인 동성애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 피해 소년은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요청하며 “엄마가 필요해”라고 애원하다 끝내 숨졌다.

영상이 공개된 후 성소수자(LGBT)를 지지하는 이라크의 많은 네티즌은 SNS를 통해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트위터의 유저는 “무고한 어린 소년이 잔인하게 살해된 이유는 그가 게이라고 의심받았기 때문”이라며 “국제 사회와 성소수자 공동체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건은 현재 이라크의 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라크 정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61199&code=6113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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