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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지도에서 모두 사라진 ‘IS 점령지’…‘공신’ 쿠르드족은 다시 독립투쟁

무슬림사랑 2019-03-24 (일) 20:24 3개월전 114
트럼프 “시리아·이라크서 IS 영토 소멸…완전 격퇴까지 경계 태세는 유지할 것”


한때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영국에 버금가는 크기의 영토를 점령하며 국가 수립을 선언했던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군 참전 4년 6개월 만에 지도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문제는 이들을 격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쿠르드족의 거취다. 시리아와 터키 등 주변국이 해산할 것을 종용하며 독립국가가 없는 쿠르드는 또다시 고립무원 상태에 놓였다. 

쿠르드 주도 ‘시리아민주군’(SDF)의 무스타파 발리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IS의 마지막 소굴인 바구즈를 장악함으로써 이른바 칼리프국가(칼리프가 다스리는 이슬람 신정일치 국가)를 완전히 제거하고 영토면에서 IS를 100% 무찔렀다”고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전날 성명을 통해 “국제공조를 통해 IS가 다스리는 지역 모두를 해방시켰다”고 밝혔다. 

점령지가 소멸함에 따라 IS는 물리적으로 다른 테러조직과 큰 차이가 없어졌다. 그러나 온라인에서의 영향력과 추종자 규모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급진주의를 연구하는 찰리 윈터 런던 킹스칼리지 선임연구원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지하디스트 조직에 대해 너무 빨리 승리를 선언하는 경향이 있다. 잠깐 약해질 수 있지만 아예 격퇴됐을 확률은 낮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염려하듯 성명에서 “국제 대테러 공조를 통해 IS가 어디서 활동하든 완전히 격퇴시킬 때까지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DF 주축으로 IS 격퇴의 일등공신이었던 쿠르드는 시리아와 터키 두 국가로부터 ‘백기투항’을 종용받고 있다. 쿠르드는 시리아 내전을 계기로 시리아 북동부를 통제하며 ‘로자바’라는 이름으로 자치권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IS 세력이 약화할수록 쿠르드의 분리독립을 저지하려는 주변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터키는 자국 내 쿠르드인들이 분리주의를 자극할 수 있다며 군사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철군계획을 발표한 미국은 시리아 쿠르드를 보호하고자 터키·시리아 국경에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미군과 유럽 동맹국으로 구성된 다국적 감시군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출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25009008&wlog_tag3=naver#csidx28e32c43961d0bb84ed0ad7ab3776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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