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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이자 알카에다 후계자로 지목된 함자가 전세계 무슬림에게 “시리아 성전에 동참해 십자군과 시아파 무슬림에 맞서자”며 선전에 나섰다. 20대로 추정되는 함자는 14일(현지시간) 공개한 라디오 메시지에서 “십자군과 시아파, 국제적 억압에 저항하는 시리아인을 위해 모든 무슬림은 그들과 연대하고 그들을 지원해 승리를 안겨야 한다”며 “너무 늦기 전에 축복받은 시리아 민중을 지원하려면 신속하고 진지하고 조직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도록 각성해야 한다”고 동참을 부추겼다.  아버지의 사망 이후 선동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부터 알카에다 조직 내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미국은 1월 함자를 테러범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앵커 멘트>지난 2011년 사망한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이 이슬람 테러 조직 '알 카에다'의 새 얼굴로 급부상했습니다.아버지의 복수를 노리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리포트>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빈 라덴'은 현재 2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데요,최근 그의 음성이 담긴 알 카에다의 새로운 선전 영상이 공개 됐는데,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에게, 미국, 러시아 등에 대한 공격을 촉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녹취> 함자 빈 라덴(오사마 빈 아덴의 아들) : " 당신이 총을 들 수 있다면, 그것은 잘 된 일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선택사항은 많다."이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함자 빈 라덴이 미국에 대한 복수를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인터뷰> 피터 베르겐(테러 전문가) :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
방글라데시 정부가 무장단체 '안사르 알이슬람’에 활동 금지령을 내렸다. 5일 방글라데시 내무부 공안국은 "안사르 알이슬람의 활동이 국가의 평화와 질서에 위배된다"며 "안사르 알이슬람의 활동을 금지한다. 모든 활동은 불법으로 규정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사르 알이슬람은 2007년부터 활동한 인도대륙 알카에다 방글라데시 지부다. 방글라데시에 있는 알카에다 조직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출발해 초반에는 온라인 선전전에서 주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 이슬람 극단주의를 비판하는 블로거들을 살해하는 등 본격 과격활동에 나섰다. 2015년에는 불교서적 출판사를 공격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블로거, 출판업계 종사자, 학생, 교사 등 9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테러감시단체 시테(SITE)는 2013년부터 안사르 알이…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17-01-06 08:57 송고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상대방을 비방하며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상대 조직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흘리는가하면 지도자가 대놓고 "거짓말쟁이"라고 비판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테러감시 단체인 시테(SITE)를 인용해 알카에다 지도자 아이만 알 자와히리(65)는 IS가 자신들에 대한 거짓 프로파간다를 남발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자와히리는 연설을 통해 알카에다가 시아파에 대한 공격을 반대하고 기독교와 화합하려 한다는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주장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알카에다는 수니파로 분류된다.자와히리는 자신이 기독교인과 화…
<앵커> 어제(20일) 터키주재 러시아 대사를 쏜 저격범의 집에서 알카에다 책들이 발견됐습니다. 알카에다와 사전에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규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술관에서 연설 중인 카를로프 러시아 대사 오른쪽 뒤로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서 있습니다. 서서히 왼쪽으로 이동한 남성은 상의 안에 손을 넣어보고 오른손을 주물럭거리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잠시 후 뭔가를 결심한 듯 크게 심호흡을 하더니 상의에서 권총을 꺼내 대사를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현직 경찰인 범인은 경찰신분증을 제시해 권총을 찬 채로 미술관 검색대를 통과하는 등 범행을 치밀히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인의 집에선 알카에다 서적이 발견됐습니다. 알레포에서 활동한 알…
인터넷에 음성 메시지 올려 서방 이슬람 청년들에게 테러 촉구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알카에다 지도자가 서방의 이슬람 청년들에게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 테러를 촉구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이날 인터넷에 올라온 음성메시지에서 "십자군 국가들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모든 이슬람교도에게 공격을 주저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십자군 서방, 특히 미국의 도시들과 가정들을 겨냥한 전쟁으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면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와 프랑스 시사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등을 자행한 차르나예프와 쿠아치 형제들을 뒤따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9일 인터넷에 올라온 음성메시지에서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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