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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지부] '여성 지하드'…알카에다는 반대 vs IS는 부추겨

무슬림사랑 2016-09-14 (수) 22:17 2년전 1155  

수니파 무장조직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예멘 알카에다)가 서방 내 테러를 촉구하면서도 여성 혼자 '지하드'(이슬람 성전)를 벌이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AQAP의 '단독 지하드팀'은 최근 인터넷으로 유포한 온라인 선전물 '인스파이어 가이드'를 통해 "무자히딘(이슬람 전사) 형제라면 우리의 무슬림 자매가 혼자서 어떤 지하드 작전에 가담하도록 하면 안된다"는 지침을 내렸다.

이는 이달 초 파리 노트르담 성당을 겨냥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여성 4명이 가스통으로 테러를 벌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에 대한 AQAP의 평가다.AQAP는 이들 여성이 '무슬림의 적'인 프랑스를 공격하려 한 점은 칭송했으나 "우리의 고결한 무슬림 자매의 명예를 침략자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지하드의 뜻을 깨닫기 위해 여성이 지하드에 참여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프랑스는 테러리즘 격퇴를 명분으로 한 무슬림 자매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며 "프랑스의 무슬림 형제들은 가만히 있지 말고 프랑스를 향한 지하드 작전을 거행하라"고 선동했다.이른바 '여성 지하드'에 대한 알카에다의 이런 시각은 경쟁조직 IS와 다르다.

IS는 여성의 테러도 부추기고 있다.

IS를 대변하는 매체 아마크통신은 케냐에서 여성 3인조의 경찰서 공격에 대해 13일 "IS의 여성 지지자들이 십자군을 공격하라는 부름에 응답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검찰은 9일 이번 노트르담 성당 테러 미수와 관련, 시리아의 IS가 이들 여성에게 직접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IS와 알카에다는 무슬림에 대한 공격에도 시각차를 보여왔다.

IS는 시아파 무슬림을 이단이라며 공격해도 좋다는 입장이지만 알카에다는 종파가 다르더라도 무슬림에 폭력적인 방법을 쓰는 것은 비종교적이라고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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