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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아내들] IS 가담 여성들은 왜 고국을 등졌나

무슬림사랑 2019-11-04 (월) 19:04 11일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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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 여성들이 IS에 가담하게 된 이유를 분석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존의 편견처럼 단순 사랑이나 결혼이 아닌 복합적 요소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았다는 내용이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반극단주의 싱크탱크인 전략대화연구소(ISD)는 IS 지배 영토에서 집으로 돌아온 성인 여성 및 소녀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전체적으로 250명이 넘는 급진적 성인 여성·소녀들과 함께 일해온 중재자들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지침은 흔히 ‘지하디(이슬람 성전주의 전사) 신부’라고 불리는 이 여성들은 오직 사랑이나 결혼에 의해 IS 가담하게 됐다는 주류적 인식이 있으며, 실제로 결혼은 많은 경우 하나의 가담 요소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성들의 IS 가담 동기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관점은 이들이 적극적이고 이념적인 지지자들이기보다는 수동적 추종자라는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들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침은 지적한다.

 

지침에 따르면 IS 가담 여성들의 급진화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자매애’(sisterhood)의 호소, IS 국가 건설 노력의 일부 또는 “더 크고 신성한” 무언가의 일부가 되고 싶다는 욕망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들에게 칼리프(이슬람 신정일치 지도자) 통치 선언 지역으로 여행하는 일은 “진실되고 순수한 이슬람 생활”을 하는 한 측면으로 인식됐다. 또 다른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배제됐다는 느낌이나 차별의 경험에 의해 IS에 가담했다. 지침은 여성 권한 강화와 “서구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와 함께 사회와 부모에 대한 반항이 때때로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고 밝힌다. 이렇게 영국에서만 약 100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IS 가입을 위해 고국을 등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IS에 가담한 이들은 고국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미국은 유럽 국가들에 IS 가담자들을 데려가 처벌할 것을 요구해왔지만, 유럽 국가들은 IS 조직원을 본국으로 데려올 경우 보복 테러 등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것을 우려해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 영국에서 시리아로 건너간 뒤 IS 조직원과 결혼한 샤미마 베굼도 시리아 난민 캠프에 머물며 귀향 의사를 밝혔지만, 영국 정부가 베굼의 시민권을 박탈하며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segye.com/content/html/2019/11/04/20191104509614.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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