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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아프카니스탄)] 탈레반 창립자 ‘바라다르’ 석방돼···아프간 평화협정 진전되나?

무슬림사랑 2018-10-27 (토) 14:28 25일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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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수감되어 있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공동 창립자인 ‘압둘 가나 바라다르’가 석방됐다. 

전문가들은 바라다르의 석방이 17년 동안 내전 중인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 사이의 평화협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공동 창립자인 ‘압둘 가나 바라다르’가 석방됐다. / 알자지라
로이터는 파키스탄의 비밀감옥에 수감돼있던 바라다르와 또다른 탈레반 지휘관 한 명이 8년 만에 석방돼 지난 23일(현지 시각) 가족과 만났다고 25일 전했다. 정확한 석방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바마다르는 2013년 석방했다고 알려진 적 있지만,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앞서 12일 미국의 잘메이 할릴자드 아프간 평화회담 특사와 아프간 지도자 6명이 카타르 도하에서 협상 자리를 가졌다. 카불의 한 안보전문가는 "이번 석방은 아프간 내전을 끝내기 위한 미국과 탈레반 간의 고위급 협상의 결과"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의 내전은 17년 동안 지속됐다. 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탈레반은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했다. 바라다르는 이때 탈레반의 핵심 지도자로서 여러 요직을 맡았다. 미국은 2001년 아프간 전쟁을 시작해 한 달여 만에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렸지만 이후 이라크 등으로 관심을 돌린 사이 탈레반이 다시 세력을 확장해 영토의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이달 20일과 21일 아프간 정부가 총선을 치르는 동안에는 탈레반 반군이 투표소를 공격해 최소 5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아프간 평화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아프간 대사 출신인 잘메이 할릴자드를 특사로 임명하고 탈레반과 고위급 회동을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릴자드 특사는 9월 임명될 당시 미국 방송사 NPR과의 대담에서 "내게 주어진 임무는 미국을 대신해 아프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아프간 정부와 반군이 화해 협정을 체결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파키스탄의 논객인 자힌 후세인은 이번 석방에 대해 "미국이 아프간 탈레반과 직접 대화하는 시점에 딱 맞춰서 이뤄졌다. 석방 타이밍이 중요했다"고 25일 알자지라를 통해 전했다. 정치논평가 케이트 클라크도 "바라다르가 가진 탈레반 내의 영향력이 평화협정을 진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압둘 가나 바라다르는 탈레반의 1인자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와 함께 1994년부터 탈레반을 결성한 4명 중 한명이다. 클라크는 "바마다르는 숙련된 군지휘관이자 전략가로, 과거 탈레반 반군을 조직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했다. 

석방된 바라다르가 탈레반 수뇌부로 복귀할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로이터에 따르면 한 탈레반 지도자는 "현재 바라다르는 몹시 쇠약한 상태"라며, "바라다르가 건강을 회복하고 나면 내부 논의를 통해 탈레반 지도자 회의에 참가하게 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7/20181027008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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